싱어송라이터 김일두와 밴드 달별들이 더블 싱글 ‘마도로스 여인’을 발매했다. 김일두는 밴드 달별들과 함께 지리산 천왕봉이 올려다보이는 남원 인월 마을에서 의기투합했다.
타이틀곡 ‘마도로스 여인’은 떠나보낸 이를 향한 애틋한 그리움과 안녕을 비는 순정의 노래로, 덤덤하게 내뱉는 김일두의 보컬 뒤로 밴드 사운드가 켜켜이 쌓여 극적인 몰입감과 묵직한 잔향을 선사한다. 슬픔을 억지로 꾸미지 않고 날것 그대로 털어놓는 가사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수록곡 ‘뜨거운 불’은 라이브 현장의 열기를 그대로 담아낸 듯한 질주감이 돋보인다.
김일두와 달별들은 원초적 에너지와 유려한 연주의 조화로 한국 인디 씬에 확고한 영역을 구축해왔다.
![[서울=뉴시스] 김일두. (사진 = 김일두 측 제공) 2026.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3/NISI20261023_0002272313_web.jpg?rnd=2026102315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