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하영의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SBS 새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 촬영을 기존 일정대로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하영은 최근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 논란이 불거진 이후 심리적 불안정을 겪으며 촬영 중 눈물을 보이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제작진의 배려로 일주일간 휴식을 취하며 안정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영은 방송 등을 통해 증조부를 포함한 4대 의사 집안을 언급했으나, 이후 안상호가 대정친목회 평의원 등으로 활동한 친일 행적이 재조명되자 자필 사과문을 통해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안상호의 행적을 친일 행위로 규정하고 관련 기록을 제시했다. 하영이 출연하는 '승산 있습니다'는 현재 전체 분량의 90%가량 촬영을 마친 상태로, 2027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우 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 속 드라마 촬영 복귀
증조부의 친일 행적 논란으로 드라마 촬영을 일시 중단했던 배우 하영이 일주일 만에 현장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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