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이날부터 TV,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을 통해 이대호가 출연하는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이대호의 응원 구호인 '대~호!'를 활용해 새벽·신선배송 가능 여부를 묻는 질문에 "돼~요!"라고 답하는 방식으로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의 배송 경쟁력을 강조했다. 롯데마트가 지난 7월 부산·영남권 거주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온라인몰 선택 시 '빠른 배송(55.1%)'과 '원하는 시간 배송(44.0%)'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부산 강서구에서 가동을 시작한 제타 스마트센터 부산은 영국 오카도의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다. AI 기반 로봇이 최대 3만 5000개 상품의 입고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을 자동 처리하며, 100%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하루 최대 13회차의 24시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올해 1월부터 정기 할인 행사 '통큰데이' 모델로 배우 이민정을 기용하는 등 스타 마케팅을 강화해왔으며,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통큰데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이대호 기용을 시작으로 지역 마케팅을 지속해 영남권 고객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부산 출신 이대호 앞세워 영남권 온라인 시장 공략
롯데마트의 온라인 그로서리 플랫폼 '제타(ZETTA)'가 부산 출신 야구선수 이대호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부산·영남권 온라인 장보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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