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택림(70)이 27일 모친 김경애 씨(99세)를 떠나보냈다. 이택림의 모친은 평안북도 신의주 출신 실향민으로, 이택림 역시 실향민 2세로 알려졌다. 고인은 2023년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으며, 아버지가 일찍 세상을 떠난 뒤 어머니가 세 남매를 홀로 키웠다. 1956년생인 이택림은 1980년대 ‘대학가요제’를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젊음의 행진’, ‘성인가요 베스트 30’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