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0일 장중 4% 넘게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분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정지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7.92포인트(5.12%) 하락한 887.92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8분 기준 전장 대비 284.64포인트(4.79%) 내린 5653.02에 거래 중이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이날 오전 코스피는 2.99% 내린 5760.35에 출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5.60%, 8.98%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5.89포인트(3.44%) 하락한 727.34에 거래 중이다. 뉴욕증시에서 알파벳의 부진한 실적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피 4%대 급락, 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30일 장중 4% 넘게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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