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하반기 고정식 1700㎿, 부유식 500㎿ 등 총 2.2GW 규모의 해상풍력 경쟁입찰을 실시한다. 이는 상반기 1.8GW 내외에 이어 하반기 2.2GW 내외의 물량을 공고하면서, 우리나라가 해외 선도국 수준인 4GW 규모의 입찰 시장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번 입찰은 고정식 일반, 고정식 공공, 부유식 일반 등 3가지 트랙으로 진행되며, 고정식 일반은 1400㎿, 공공주도형은 300㎿가 배정된다. 공공주도형 입찰 시장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공공기관이 일정 지분 이상 참여토록 했다.
입찰 상한가격은 고정식 해상풍력의 경우 ㎾h당 168.937원, 부유식 해상풍력의 경우 174.003원으로, 상반기 대비 각각 1.34%, 0.63% 낮춰 발전단가 인하를 유도했다. 기후부는 차기 경쟁입찰에서는 해상풍력 고정가격계약 기간을 20년에서 25년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