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1조 4000억 원 규모의 초소형 합성개구레이다(SAR) 군집위성 개발 사업을 확보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민군 겸용 초소형위성체계 개발 사업의 일부로,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발주한 ‘초소형위성체계 SAR 군집위성 개발’ 사업에서 3865억 원을 써내며 선정되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4603억 원을 제시했다. 정부는 초소형 SAR 위성 40기를 군집으로 운용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 대한 감시·관측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사업을 통해 SAR 위성 기술력과 제조 역량을 확대하고 국내 위성산업의 기술 자립과 양산 기반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