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중국 국가시장관리총국의 지적에 따라 매립형 도어 핸들 결함과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보완을 위한 리콜을 진행한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리콜은 2019년 3월부터 2026년 4월 사이 생산된 모델 3, 모델 Y, 모델 S, 모델 X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도어 핸들은 충돌 사고로 전력이 차단될 경우 작동하지 않아 탑승자의 탈출을 방해하고 구조 활동을 어렵게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테슬라는 사고 감지 시 창문이 자동으로 내려가도록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고, 비상용 수동 개폐 장치 위치를 알리는 경고 라벨을 부착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테슬라를 포함해 샤오미, 립모터 등 9개 완성차 업체가 총 427만 대를 리콜하는 중국 내 역대 최대 규모의 품질 관련 리콜 중 일부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또한 테슬라 차량의 탑승자 갇힘 현상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며, 미 의회에서는 신차에 수동식 문 열림 장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된 상태다.
테슬라, 중국서 차량 300만 대 리콜…매립형 도어 핸들 안전성 논란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에서 매립형 전동식 도어 핸들의 안전성 문제로 약 300만 대 규모의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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