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울산공장 본관에서 교섭을 진행한다. 지난 21일 노조의 8시간 전면 파업으로 교섭이 중단된 지 3일 만이다. 이번 교섭 재개에 따라 당일 예정됐던 부분 파업은 유보됐으며, 25일 파업 재개 여부는 교섭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달 13일부터 총 60시간의 파업을 진행했으며, 생산라인 가동 중단 시간은 120시간에 달한다. 업계는 이번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 규모를 5만 5200여 대, 매출 손실 추정액을 2조 3000억 원 규모로 보고 있다. 노사는 임금 인상, 상여금 50% 인상, 해고 조합원 복직, 정년 연장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기본급 14만 9000원 인상과 순이익 30% 성과급 지급을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기본급 8만 9000원 인상과 성과급 650% 및 1000만 원, 자사주 15주 지급을 제시한 상태다. 한편 기아 노조도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부분 파업을 예고했으나, 본교섭이 열릴 경우 파업을 유보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노사, 10년 만의 전면 파업 후 24일 교섭 재개
현대자동차 노사가 10년 만의 전면 파업 이후 사흘 만인 24일 울산공장에서 17차 교섭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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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앞에서 열린 금속노조 자동차업종 공동파업 대회에서 이종철 현대차노조 지부장이 투쟁사를 하고 있다. 2026.08.21. since19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1/NISI20260821_0021406645_web.jpg?rnd=2026082116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