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은 24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으며, 상반기 누적 매출은 1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늘었다. 이번 실적 개선은 망연계 솔루션(CDS)을 비롯해 통합접근제어, 패스워드 관리, 일방향 전송 등 신규 보안 솔루션의 공급이 확대된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지난해 양수한 가상화 사업부와 자회사 인콤의 전자팩스 사업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며 수익성 회복에 기여했다. 한싹은 하반기 공공 및 금융 시장을 겨냥한 SSL 가시성 솔루션 '블루킨 VA'와 국가망보안체계(N2SF) 전환 수요를 중심으로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자사 솔루션에 적용하고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환경으로 보안 기술 범위를 넓히는 등 차세대 보안 분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주도 한싹 대표는 상장 이후 지속해 온 연구개발 투자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 성과가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