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이수화학, 이수페타시스,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이수앱지스가 참여해 인공지능(AI), 배터리, 바이오 등 미래 성장 사업을 중심으로 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수그룹은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매출 6조원, 영업이익 6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수페타시스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힘입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799억원, 영업이익 77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는 6공장 증설 등을 통해 2028년 매출 기준 생산 계획 2조원 달성을 전망했다. 이수화학은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조3793억원, 영업이익 1220억원을 기록했다. 이수화학은 액침냉각유 개발 및 특수 절연유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 KBR과 협력해 암모니아 크래킹 설비 구축도 추진 중이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2분기 매출 1080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인 황화리튬(Li₂S) 마더 플랜트를 지난 6월 조기 준공해 하반기 정상 가동을 목표로 시운전 중이다. 이수앱지스는 기존 제품의 안정적 사업 기반 위에 이중특이 항체 등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