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은 26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호남권 신규 반도체 산단 용수공급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어 27일에는 경기 용인시청에서 용인 반도체 산단 통합용수공급사업 점검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기업의 투자 및 공장 가동 일정에 맞춰 필요한 용수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남권 회의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여해 세부 사업 일정과 조사·설계, 인허가, 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 반도체 산단 통합용수공급사업은 2024년부터 2034년까지 총 2조 1554억 원을 투입해 팔당댐을 취수원으로 하루 107만 2000㎥의 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해 5월 1단계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올해 7월 우선분 공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금 차관은 반도체 산업의 대규모 투자가 생산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핵심 기반시설의 적기 공급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기후부, 호남·용인 반도체 산단 용수 공급 점검회의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호남권 신규 반도체 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 산단의 용수 공급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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