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원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련은 2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지민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유혜원 측은 김지민이 지난 6월 자신의 SNS에 유혜원이 특정 농구선수와 교제하며 유명 가수 겸 프로듀서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다는 취지의 게시물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유혜원 측은 김지민과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임에도 사적인 영역에 관한 구체적인 허위사실이 언급된 점을 문제 삼았다. 법률대리인은 형사고소와 함께 결과에 따라 손해배상청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수사를 통해 김지민이 해당 내용을 접하게 된 경로와 근거 등을 확인하고, 최초 생성자 및 유포 과정에 관여한 이들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유혜원 측은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사생활이 무분별하게 소비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확대·재생산하는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