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과 KB금융그룹은 안전관리 비용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산업안전 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공급기업을 선정하고, 이를 수요기업과 연결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측은 현장 개선, 안전물품 공급, 안전교육 및 컨설팅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1차 사업에서는 공급기업 50개사가 수요기업 396개사를 대상으로 총 584건의 안전 활동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화재·폭발 위험 대응 분야가 6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교통사고 12%, 추락사고 6% 등이 뒤를 이었다. 중진공은 1차 사업을 통해 약 125억 4200만 원의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중진공과 KB금융은 1차 사업 참여 기업의 실적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기업은 2차 사업 지원을 이어가고, 성과가 미흡한 기업은 제외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새로운 안전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 17개사를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4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