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5K프라이스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음 달 2일까지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처음 선보인 5K프라이스는 5000원 이하의 가격과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용량·소단량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400여 종의 상품이 출시됐으며, 먹거리와 생필품을 중심으로 판매량이 높았다. 대표 상품인 '맛있는 두부'와 '맛있는 콩나물'은 각각 누적 300만개 이상 판매됐고, '내츄럴미네랄워터'와 '3컵 우유'도 각각 250만개, 17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이마트는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의 물량을 통합 매입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국내외 제조사를 발굴해 원가를 낮추는 전략을 취했다. 상품군은 초기 162종에서 시작해 현재 400여 종으로 확대됐다. 이마트는 1주년 기념으로 옥수수 밀크롤과 스파클링워터 등을 480원에 선보이는 등 신상품을 출시했다. 행사 기간 5K프라이스 전 품목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e머니 3000점을 지급하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마티콘을 증정한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상품 기획력과 매입 경쟁력을 바탕으로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