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은 과거 가족력인 마르판 증후군으로 아버지와 동생을 잃었으며, 본인 또한 두 차례의 대동맥 수술을 받으며 생사의 고비를 넘겼다고 밝혔다. 다행히 두 아들에게 해당 유전병은 대물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기범은 은퇴 후 투자 사기로 전 재산을 잃고 생활고를 겪는 과정에서 아내 안미애 씨가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기도 했다고 전했다. 현재 한기범 부부는 성인이 된 두 아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첫째 아들은 소설가를 지망하며 글을 쓰고 있으며, 둘째 아들은 택배 일을 병행하며 성우의 꿈을 키우고 있다. 안미애 씨는 아들에게 가사 노동을 가르치는 등 자립을 독려하고 있으며, 한기범 부부는 아이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성장하는 모습이 큰 위로가 된다고 밝혔다.
농구 스타 한기범, 유전 질환과 가족사 고백하며 두 아들 자립 지원
농구 스타 출신 한기범이 지난 2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을 통해 희귀 유전 질환인 마르판 증후군과 두 아들의 자폐 경계선 진단 등 굴곡진 가족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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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기범. (사진 = MBN 제공) 2026.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8/NISI20260828_0002223620_web.jpg?rnd=2026082808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