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는 올해 7월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0% 증가한 6억 7627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2023년 4억 4161만 달러, 2024년 5억 5219만 달러, 2025년 6억 1487만 달러에 이어 매년 증가세를 보인 결과로, 3년 전과 비교하면 53.1% 성장했다. 품목별로는 수산품이 전체의 54.5%인 3억 6854만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농산품(36.6%), 축산품(8.3%), 임산품(0.6%)이 뒤를 이었다. 특히 김 수출액은 2억 8960만 달러로 전체의 42.8%를 차지하며 주력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이 외에도 담배류, 주류, 음료, 미역, 전복, 분유, 쌀, 커피조제품, 유자차 등이 주요 수출 품목으로 성장하며 품목 다변화가 이루어졌다. 국가별 수출 비중은 일본(19.1%), 미국(17.6%), 중국(16.7%), 대만(6.4%) 순으로 나타났다. 시·군·구별로는 목포시가 1억 2740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북구, 나주시, 고흥군, 신안군, 완도군이 뒤를 이었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수출 증가세를 유지하기 위해 시장개척단 파견, 국제박람회 참가,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출기업과 농어가를 대상으로 해외 규격 인증, 수출보험료, 온라인 플랫폼 입점 등을 지원 중이다. 신현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제협력관은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출이 성장했다며 주력 품목 경쟁력 강화와 신규 시장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 농수산식품 수출 7월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전남광주특별시의 올해 7월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6억 7627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같은 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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