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1% 감소한 수치다. KT는 지난해 2분기 반영된 일회성 부동산 분양이익에 따른 기저효과와 고객 보답 프로그램 비용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 분기 대비로는 이익이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개인정보 침해사고 관련 과징금 540억원이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34.5% 줄어든 4806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무선 서비스 매출은 고객 보답 프로그램 여파로 1.8% 감소했고, 미디어 매출은 광고와 유료 시청 부진으로 0.5% 줄었다. 반면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1.1% 증가했다.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은 금융권의 AI 도입 확대와 KT클라우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2.3% 성장했다. KT는 상반기 금융권에서 22건의 AX 사업을 수주했으며, 5대 시중은행 중 4곳의 AI 상담 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KT는 2031년까지 AI 데이터센터 용량 1GW와 해저케이블 용량 90Tbps를 추가 확보하고, 2028년까지 AX 매출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분기 주당 배당금은 600원으로 확정돼 13일 지급될 예정이다.
KT 2분기 영업이익 6483억원…전년 대비 36.1% 감소
KT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6799억원, 영업이익 6483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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