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AI 기반 지역관광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통해 하동군 관광 현장에 적용할 기술 기업 6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리산 쌍계사와 화개장터 등 하동 지역 관광지의 이동 불편,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 문제, 다국어 안내 부족, 주차 혼잡 등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사는 AI 지도, 밀집도 분석, 다국어 안내, 주차 혼잡도 분석, 맞춤형 서비스 등 5개 핵심 과제를 설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각 분야에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그로우는 AI 지도를 통한 맞춤형 동선 제공을, 딥핑소스는 인파 및 차량 밀집도 분석을 담당한다.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는 AI 도슨트와 다국어 통역 서비스를, 인트플로우는 CCTV 기반 주차장 혼잡도 분석을 수행한다. 또한 씨플랫에이아이는 AI 디지털휴먼 관광 안내를, 테일스튜디오는 관광객 맞춤형 AI 영상 콘텐츠 제작을 맡는다. 김영미 한국관광공사 관광AI혁신본부장은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관광 현장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