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베를린 '훔볼트 카레(Humboldt Carré)' 컨벤션 센터에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를 주제로 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전시관 입구는 '포털(Portal)' 형태로 디자인되어 관람객이 가전과 스마트 기기가 연결된 AI 홈을 넘어 일상 전반을 편리하게 만드는 'AI 리빙'을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전시장은 엔터테인먼트, 홈, 셀프케어 등 3가지 테마로 나뉜다.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 존에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인 '마이크로 RGB'와 2026년형 TV 라인업의 '비전 AI 컴패니언', 42형 커브드 O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7' 등이 전시된다. 홈 컴패니언 존은 에너지 절약과 공간 효율에 초점을 맞춘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후드일체형 인덕션, 빌트인 식기세척기, 고효율 세탁기 등을 소개한다. 셀프케어 컴패니언 존에는 갤럭시 S26 FE, 갤럭시 Z 폴드8 시리즈, 갤럭시 워치 울트라2 및 워치9 등 모바일 신제품이 배치됐다. 특히 오는 4일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6 FE' 체험 공간이 별도로 마련됐다. 벤자민 브라운 삼성전자 유럽총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AI가 일상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실용적이고 접근성 높은 AI 생태계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삼성전자는 IFA 2026 본 행사장인 '메세 베를린' 내 'IFA 팔레'에 '삼성 크리에이터 허브'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