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는 3일 KTNF 본사에 위치한 마이크로 데이터센터에서 서버와 냉각유, 냉각 장비를 연계한 통합 실증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실제 데이터센터 운영 환경에서 액침냉각 기술의 냉각 성능과 안정성, 운영 신뢰성을 검증해 상용 데이터센터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액침냉각은 서버를 전기가 통하지 않는 특수 냉각유에 직접 담가 열을 식히는 방식으로, 기존 공랭식보다 냉각 효율이 높고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어 고성능 AI 서버가 늘어나는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역할 분담에 따라 에쓰오일은 자체 액침냉각유인 'S-OIL e-쿨링 솔루션'을 공급하고 성능 분석과 기술 자문을 맡는다. KTNF는 서버와 실증 환경을 제공하며, GST는 액침냉각 장비 운영과 성능 검증을 담당한다. 3사는 이번 실증을 바탕으로 서버, 냉각유, 냉각 장비를 연계한 국내 액침냉각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향후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신세계 I&C 데이터센터 적용을 목표로 실증 결과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