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오는 14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4개월간 총 3라운드에 걸쳐 대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자체와 게임산업계, 자동차 제조사가 협력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공식 레이싱 게임으로는 '그란 투리스모 7'이 채택됐다. 공식 레이싱카는 2015년 현대 N 브랜드 출범 당시 공개된 콘셉트카 '현대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가 사용된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국내 최상위 선수 24명이 메인 대회에 진출하며, 대학생 및 인플루언서 대상 이벤트 경기도 함께 열린다. 1라운드는 9월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시 게임·e스포츠 행사와 연계해 개최된다. 2라운드는 10월 3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현대 N 페스티벌 최종전과 함께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위한 'N e-페스티벌 주니어컵'도 운영된다. 최종 결승전인 3라운드는 11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와 연계해 열릴 예정이다. 현대차는 각 대회 현장에 심레이싱 체험존을 마련하고 N 고성능 차량 및 경주차를 전시할 계획이다.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상무는 이번 대회가 고객들의 모터스포츠 접근성을 높이고 고성능 자동차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