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지난 3일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냈다. 1차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은 대한민국 상품임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상표를 제품에 사용할 수 있으며, 해당 상표는 현재 73개국에 출원 및 등록된 상태다. 소비자는 제품에 부착된 상표의 정품인증기술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확인해 정품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정부와 조폐공사는 정품 확인 정보를 모니터링해 위조 의심 상품을 식별하고, 지식재산권 침해가 확인될 경우 해외 지식재산권 보호기관 및 정부 부처와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총 3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중소·중견기업은 정품인증기술 도입 비용의 50%를 기업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기업은 도입 비용을 자체 부담해야 한다. 지원금은 예산 소진 시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해외 위조상품으로 인한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심할 수 있는 해외 진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 해외 K-브랜드 위조상품 대응 위한 정부인증제 참여기업 모집
한국조폐공사가 해외에서 유통되는 K-브랜드 위조상품으로부터 국내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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