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11일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579억원, 영업이익 5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3%, 164.1% 증가한 수치다. 부문별로 보면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한 1396억원을 기록했다. 웹보드 게임은 규제 환경 변화와 오프라인 대회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15% 늘었으며, 일본 모바일 게임 매출도 47% 성장했다. 결제 부문 매출은 NHN KCP의 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한 3940억원을 기록했다. 기술 부문 매출은 15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9% 증가했다. 특히 NHN클라우드의 엔비디아 B200 기반 서비스형 GPU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NHN은 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내년까지 최소 3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추가 확보하고 기존 리전에 최신 GPU 자산을 확충할 계획이다. 정우진 NHN 대표는 경영 효율화와 비용 통제 성과가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NHN클라우드 기업공개(IPO)와 관련해 안현식 NHN 최고재무책임자는 중복상장 규제 등을 고려해 재무적 투자자와 논의 중이며 충분한 영업이익 확보 시점에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NHN, 2분기 매출 7579억·영업익 579억…역대 최대 실적
NHN이 게임, 결제, 인공지능(AI) 인프라 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2분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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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사옥 플레이 뮤지엄 [사진 = NHN]](https://wimg.mk.co.kr/news/cms/202608/11/news-p.v1.20260811.522a395c39d74ab8a8d98ad5ec49a9e7_P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