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6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39홈런을 기록 중이던 김도영은 홈런을 추가할 경우 이승엽이 1999년 세운 만 22세 11개월 5일의 최연소 40홈런 기록을 경신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4타수 4안타 1볼넷으로 5출루하며 활약했음에도 홈런은 기록하지 못했다. 이로써 지난달 26일 롯데전 이후 6경기 연속 홈런을 치지 못한 김도영의 최연소 기록 도전은 마무리됐다. 경기 중 KT는 김도영을 상대로 자동 고의4구를 선택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KIA는 김도영의 4안타와 해롤드 카스트로의 6타점 활약에 힘입어 KT를 8-3으로 꺾고 3연전 스윕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