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국은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지며 선선하게 출발했으나, 낮에는 서울과 대전 등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29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동해안과 제주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전까지 5mm가량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동해안의 비는 모레까지 소강상태를 반복하며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영남 해안과 제주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해당 지역에는 초속 15~20m 이상의 강한 돌풍이 불고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 상황도 좋지 않아 남해와 제주, 동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졌으며 물결이 최고 4m 이상 높게 일고 있다. 해안가에는 너울성 파도가 유입될 가능성이 커 갯바위나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
절기 백로 맞아 전국 선선한 가을 날씨…동해안·제주 강풍 주의
가을이 시작된다는 절기 '백로'인 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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