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은 랩시도의 국내 유통을 전담한다. 판촉 활동은 의료기관 규모에 따라 역할을 분담해 종합병원은 한국노바티스가, 병·의원은 유한양행이 각각 담당하기로 했다. 랩시도는 지난 4월 국내 허가를 받은 경구용 BTK 억제제로, 기존 항히스타민제 치료로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 성인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환자를 위한 치료제다. 비만세포와 호염기구 활성화에 관여하는 BTK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염증 매개물질 방출을 줄이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치료 시장에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