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은 미스트랄 AI의 고효율 대형언어모델인 '미스트랄 라지' 등을 활용해 반도체 업무에 최적화된 AI 모델과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 설계와 제조 현장의 데이터 분석, 결함 예측, 공정 최적화 등을 수행하여 개발 기간 단축과 제조 효율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 해당 AI 모델은 삼성전자 내부 인프라에서 운영하는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구현되어 반도체 관련 데이터의 외부 유출 없이 안전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한·프랑스 양국 정상회담 시점에 맞춰 체결됐다. 삼성전자는 미스트랄 AI가 진행한 시리즈 D 투자 라운드를 주도하며 대규모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로 미스트랄 AI는 30억 유로를 유치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은 반도체 산업에 특화된 AI 모델과 플랫폼을 통해 혁신의 기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