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이날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초 삼성 투수 미야모리 사토시의 초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달 26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7경기 만에 나온 기록이다. 이로써 김도영은 데뷔 후 처음으로 한 시즌 40홈런을 달성했다. 이번 기록은 2018년 김재환 이후 국내 타자로는 8년 만이며, KIA 구단 역사상으로는 1999년 트레이시 샌더스에 이어 두 번째이자 국내 선수로는 최초다. 김도영은 이승엽이 보유한 KBO리그 최연소 40홈런 기록 경신에는 실패했으나, 만 23세 이전에 40홈런을 달성한 역대 두 번째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도영은 14일부터 아시안게임 대표팀 합류로 인해 KBO리그 경기에 결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