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는 지난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강남역점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의 매출 비중이 일반 매장 대비 약 2배 높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치킨을 저녁 메뉴로 소비하는 일반적인 패턴과 달리 점심이나 오후 시간대에 한 끼 식사로 즐기는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bhc는 이러한 '올데이 치킨' 전략을 위해 치킨에 라이스와 샐러드를 곁들인 박스 메뉴, 치즈볼 등을 포함한 플래터 메뉴, 부위와 맛을 선택하는 크리스픽 등 전용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 판매 순위에서는 2인 및 3인 플래터가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크리스픽 메뉴 중에서는 뿌링클과 순살 뿌링클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저녁 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는 퇴근 후 직장인과 모임 고객이 집중됐다. 주말에는 중국인과 일본인 등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도 두드러졌다. bhc 관계자는 강남역점이 국내외 고객이 시간대에 관계없이 치킨과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브랜드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