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은 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BBC News 코리아'의 영상 '김윤아, 이상은이 말하는 한국에서 여성 뮤지션으로 산다는 것'에 출연해 과거를 회상했다. 1988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담다디'로 대상을 받으며 데뷔한 이상은은 당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으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그러나 그는 큰 인기에도 불구하고 음악을 상품으로 바라보는 시선과 정형화된 여가수의 틀에 거부감을 느껴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상은은 당시의 상황에 대해 음악이 좋아서 시작한 일이었으나 자신을 상품으로 대하는 시선이 싫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라디오 DJ를 거치며 직접 작곡을 시작했고, 스타가 되기보다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상은은 1990년 일본, 1991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이후에도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수 이상은, 데뷔 초 신드롬급 인기 속 가수 활동 회의감 토로
가수 이상은이 1988년 데뷔 당시 누렸던 폭발적인 인기와 그 과정에서 느꼈던 음악 활동에 대한 회의감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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