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21대 9 화면 비율의 곡면 IPS 블랙 패널을 적용했으며, 5120×2160 해상도와 총 11메가픽셀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기존 3메가픽셀급 모니터 3대로 수행하던 업무를 하나의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화면을 세 구역으로 분할해 서로 다른 영상 소스를 띄우는 '3PBP' 기능을 탑재해 엑스레이, CT, MRI 영상과 전자의무기록을 화면 전환 없이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마우스와 키보드만으로 관심 영역을 강조하는 '포커스 뷰'와 병리영상 판독에 특화된 '패솔로지' 모드를 지원한다. 기기에는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두 대의 PC를 제어하는 'KVM 스위치'와 탈부착형 캘리브레이션 센서가 내장됐다. 병원 내 모니터는 'LG 캘리브레이션 스튜디오 메디컬' 소프트웨어를 통해 원격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정승은 대한영상의학회 회장(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진료부원장)은 약 7주간의 사용 후기를 통해 베젤 없는 넓은 화면과 곡면 디스플레이가 판독 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충환 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부장 부사장은 FDA 승인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