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일교차가 10도에서 15도 안팎으로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27도, 대구와 부산이 29도, 광주가 30도까지 오르는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 동안 강한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자외선 지수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모자나 양산 등을 활용한 피부 보호가 권장된다. 휴일인 내일은 구름이 가끔 지나는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북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으며, 오후부터 밤 사이 제주 산간에는 5~1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연합뉴스TV는 최근 큰 일교차로 인해 독감 환자가 지난해 대비 4배가량 증가함에 따라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라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