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잠실, 대구, 수원, 고척 등 전국 4개 구장에서 총 8만 942명이 입장하며 누적 관중 1104만 950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세운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인 643경기보다 17경기 단축된 수치다. KBO리그는 올 시즌 100만 관중 달성부터 1100만 관중 돌파까지 매 단계마다 역대 최소 경기 기록을 경신해왔다. 현재까지 전체 626경기 중 298경기가 매진되었으며, 이는 전체의 약 48%에 해당한다. 올 시즌 평균 관중은 1만 7651명으로, 2025시즌 기록한 역대 최다 평균 관중 1만 7101명을 상회하고 있다. 구단별 홈 관중 수는 삼성이 145만 3477명으로 가장 많으며, 평균 관중 역시 삼성(2만 3443명), LG(2만 2034명), 두산(2만 1291명) 순으로 집계됐다. 홈 매진 경기 수는 삼성이 50경기로 1위를 기록 중이며 한화(47경기), LG(39경기)가 뒤를 이었다. KBO리그는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다 관중인 1231만 2519명을 넘어 사상 첫 1300만 관중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