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 3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과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선박 및 해양 설비 기술력을 공개한다. HD현대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삼호, HD현대마린솔루션, HD현대일렉트릭 등 5개 계열사가 공동 참가한다. HD현대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3탱크 LNG 화물창' 기술을 비롯해 AI 기반 선박 운항 솔루션, 풍력보조추진장치를 적용한 LNG운반선 설계 등을 전시한다.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김형관 HD한국조선해양 사장 등 주요 경영진도 현장을 찾아 글로벌 선주사들과 기술 협력 및 업무협약(MOU)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60메가와트(㎿)급 부유식 데이터센터(FDC)와 암모니아 가스터빈 기반의 무탄소 전기추진 LNG운반선 모형을 공개하며 해양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인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를 전면에 내세워 기술력을 입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