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와 게임 전문 투자 플랫폼 네오펄스는 14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네오펄스와 킹넷 등으로 구성된 투자자 컨소시엄이 박관호 위메이드 회장과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래가 종결되면 컨소시엄은 위메이드 지분 40.25%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된다. 거래 종결 예정일은 오는 10월 30일이다. 킹넷은 네오펄스의 상위 투자회사인 네오스피어 지분 49%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컨소시엄에 간접 투자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퍼블리싱과 핵심 IP 라이선스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이번 최대주주 변경과 관계없이 기존 사업과 조직 운영을 차질 없이 이어갈 방침이다. 과거 위메이드와 킹넷은 '미르의 전설2' IP 기반 게임 '남월전기'의 로열티 미지급 문제로 장기간 법적 분쟁을 벌였으나, 지난 2월 화해 계약을 체결하며 갈등을 마무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