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원은 14일 서울 강남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달 MBC '놀면 뭐하니?' 출연 당시 소극적인 태도로 논란이 된 것에 대해 "즉흥적인 예능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 평소 좋아하던 유재석 선배님을 만나 긴장한 탓에 머리가 하얘졌다"고 설명했다. 당시 함께 출연했던 공효진은 방송 이후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정준원이 녹화 후 구토를 할 정도로 긴장했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정준원은 "현장에서 유재석과 공효진 선배님이 괜찮다고 위로해 주셨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출연해 만회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드라마 방영 전 원작 웹툰과 비교해 제기된 외모 지적에 대해서는 "기분이 좋을 수는 없지만 감내해야 할 부분"이라며 "연기로 비판받는 것이 아니기에 우선순위를 연기에 두고 최선을 다해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준원이 권태성 역으로 출연한 '유부녀 킬러'는 지난 12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10.7%를 기록하며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