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은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신여성'에 출연해 박미선의 암 투병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투병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머리가 하얘질 정도로 충격을 받았으나, 치료에 전념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천안에서 병원을 오가며 아내를 살뜰히 챙겼다고 밝혔다. 이봉원은 투병 중인 아내를 위해 유명 빵집에서 케이크를 사거나 가족 여행에서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이전보다 표현에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생활 습관에도 변화가 생겨 과거 잦았던 음주를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로 줄였다. 또한 이봉원은 그간 사업 실패와 관련해 박미선이 자금을 지원했다는 세간의 오해에 대해 금전적으로는 확실한 관계였다고 해명했다. 그는 부부 사이라도 빌린 돈은 날짜에 맞춰 갚았으며, 이자는 지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박미선은 2024년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은 뒤 1년간의 치료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