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서가 故 신해철과 7년간 반목했다가 서태지의 중재로 화해한 사연을 밝혔다. 김종서는 지난 24일 '웃다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밴드 경연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을 당시, 신해철이 프로듀서 감독 측이었다며 갈등의 시작을 설명했다. 당시 김종서는 냉정하게 평가한 멘트가 신해철에게 섭섭함을 안겨, 7년간 반목하는 관계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후 서태지의 중재로 관계가 개선되었으나, 함께 음악 작업을 진행하던 중 신해철이 갑작스럽게 병원에 간다는 연락을 받고 만났지만, 이후 그의 상태는 악화되어 마지막 모습으로 남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종서는 신해철의 사망 과정에 대해 “너무 현실성이 없더라”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故 신해철은 2014년 장 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사망했으며, 당시 집도의는 과실치사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