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엔씨 R&D센터에서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아이온2'의 글로벌 동시 출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동시 접속과 지역별 트래픽 변동에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 인프라를 활용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기술 조직과 한국 전담팀을 가동해 성능 검증부터 서비스 장애 대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또한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게이밍 조직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게임 서비스 외에 엔씨소프트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도 진행된다. 엔씨소프트는 전사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E5'를 도입했으며,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활용도 검토 중이다. 백승욱 엔씨소프트 최고사업책임자(CBO)는 마이크로소프트를 핵심 파트너로 평가하며 이번 인프라 선택이 전략적 결정임을 강조했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클라우드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아이온2' 글로벌 출시 앞두고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 강화
엔씨소프트가 오는 10월 5일 '아이온2'의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마이크로소프트와 기술 및 운영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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