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에서 배우자가 근무하는 '한국아동발달 사회적협동조합'이 가족의 이득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녀들이 해당 조합에서 일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김 후보자는 아들이 어머니의 뜻을 이어받아 발달장애 아동을 돌보는 일을 하는 것이라며, 돈벌이가 목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합이 경기 용인에서 수원으로 이전한 뒤 바우처 수익이 증가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학부모들이 주거지와 가까운 곳을 선택한 결과일 뿐 특혜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앞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김 후보자 가족이 해당 조합에서 총 3억 3천만 원의 급여를 받았으며, 조합이 수원으로 이전한 후 4년간 약 8억 8천만 원의 바우처 수익을 거뒀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김 후보자는 법사위원들이 요구한 자료 제출 문제에 대해 의결된 자료는 모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과거 형사 사건 수사 기록과 관련해서는 기소유예 처분 이후 기록을 요청했으나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서 가족 관련 의혹 해명하며 눈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배우자와 자녀가 근무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을 둘러싼 특혜 및 가족기업 의혹을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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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가 1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 국회(정기회) 법제사법위원회 국무위원후보자(법무부장관 김승원)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의 가족 관련 질의에 답변 뒤 손수건으로 얼굴을 닦고 있다. 2026.09.15.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21437971_web.jpg?rnd=2026091511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