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문회에서는 홍 후보자의 주택 공급 정책과 개인 재산 형성 과정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홍 후보자는 서면 답변서를 통해 공공의 공급 역량을 총동원해 주택 공급 속도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용산공원 부지 활용과 관련해 핵심 공간은 보존하되 부수적 공간을 중심으로 주택 공급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또한 주거 안정을 위해 훼손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선별적으로 해제해 주택을 공급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실거주 중심의 세제 개편 방향에 대해서는 정부 기조에 공감한다는 뜻을 밝혔다. 홍 후보자의 재산 형성 과정도 검증대에 오른다. 홍 후보자는 지난해 5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구로구 소재 아파트를 10억 500만 원에 매입했다. 이 과정에서 본인 명의의 주택담보대출 3억 6700만 원과 배우자가 장모로부터 빌린 1억 7000만 원 등 총 5억 3700만 원의 차입금이 활용됐다. 홍 후보자는 장모로부터 빌린 자금에 대해 법정 이자율인 연 4.6%를 적용해 매월 이자를 송금하고 있으며, 최근 원금 상환 유예 기간을 3년으로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주택 공급 및 재산 형성 검증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6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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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31.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31/NISI20260831_0021416670_web.jpg?rnd=20260831092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