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3시 8분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한탄강에서 초등학생 7명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를 당한 학생들은 인근 초등학교 6학년 동급생들로, 하교 후 물놀이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6명은 스스로 물 밖으로 빠져나와 보호자에게 인계됐으며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종된 A 군을 찾기 위해 소방당국은 수난구조대와 드론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A 군은 실종 약 1시간 30분에서 1시간 40분 뒤인 오후 4시 45분께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