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쌀을 세척하고 불리는 과정부터 밥을 짓는 물까지 경도 5mg/L 이하의 연수를 사용해 밥의 보습력을 높였다. 이는 물의 경도가 낮을수록 쌀 조직 내부로 물이 효과적으로 침투해 전분 흡수를 돕고 식감을 부드럽게 만든다는 점에 착안한 결과다. CU 상품본부 푸드테크랩 TF는 약 10개월간의 연구를 거쳐 전라남도 새청무 쌀에 적합한 물의 경도를 찾아냈다. 자체 실험 결과 연수를 사용한 밥은 소비기한이 임박한 시점에서도 기존 대비 보습력이 20% 이상 높게 나타나 밥의 노화를 억제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수 적용은 '참치마요', '바싹제육불고기', '김치제육삼각', '콘참치마요' 등 인기 삼각김밥 5종부터 우선 적용된다. CU는 향후 연수 사용 범위를 김밥과 도시락 등 미반류 간편식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