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경 부상은 오는 22일 개막하는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해 일반토의 마지막 날인 28일 연단에 오를 예정이다. 김 부상은 지난해 유엔총회 연설에서 비핵화 불가 입장을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총회에서도 핵무력 강화 노선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부상은 뉴욕 체류 기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쿠바, 베네수엘라 등 우호국 인사들과 회동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5월 방북했던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장관과의 회담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화 재개 메시지와 관련해 이번 방미를 계기로 북미 간 접촉이 이루어질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