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18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106-40으로 대파했다. 이날 홍유순(21·신한은행)은 9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에서 활약했다. 홍유순은 경기 후 수비와 루즈볼 상황에서의 아쉬움을 언급하며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재일교포 출신인 홍유순에게 이번 대회는 고향인 오사카와 가까운 일본에서 열려 의미가 남다르다. 홍유순은 21일 열리는 조별리그 2차전부터 가족과 친구들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토너먼트에서 일본 대표팀을 만날 경우에 대비해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재일교포 4세 홍유순, 아시안게임 데뷔전서 9득점 12리바운드 활약
재일교포 4세 출신 농구 국가대표 홍유순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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