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지난 18일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포항시 투어 2026~2027' 최종일 경기에서 하림을 세트스코어 4-2로 제압했다. 이번 우승으로 하나카드는 승점 22점(7승 2패)을 기록하며 3라운드 우승 상금 1000만 원을 획득했다. 경기 초반 하나카드는 1세트와 2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으나, 하림의 반격으로 2-2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5세트에서 응우옌꾸옥응우옌이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했고, 6세트에서 김가영이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3라운드에서 12승 3패, 애버리지 1.087을 기록한 김가영은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이는 김가영의 통산 5번째 팀리그 MVP 수상이다. 하나카드 김병호 리더는 대회 시작 전 포항에 미리 내려와 준비한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PBA 팀리그 4라운드는 다음 달 31일 재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