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LAFC)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LAFC는 2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BMO 스타디움에서 LA 갤럭시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마이데일리와 뉴스1에 따르면, LAFC는 위고 요리스가 골문을 지키며 예브헨 체베르코, 애런 롱, 라이언 포티어스, 세르히 팔렌시아가 수비를 맡았고, 이고르 제수스와 마크 델가도가 중원에 위치하며 아르만도 지프, 손흥민, 레오 발타가 2선에 나섰다. 최전방은 드니 부앙가가 출전했다.

전반 27분 손흥민이 골망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 여부를 두고 VAR 판독 결과 부앙가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뉴스1에 따르면, 마이데일리에서는 수비수의 클리어링 실수로 인한 장면이기에 오프사이드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LA갤럭시는 후반 6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페인실이 오른발 슈팅으로 가져가며 앞서갔고, LAFC는 후반 17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고 흐르자 레오 발타가 골키퍼 가랑이를 뚫고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부앙가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골문을 열었으나, 이전 장면에서 롱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득점이 무효됐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7골 15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리그 도움 순위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