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3분쯤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43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2시 5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진화 작업에 나섰던 30대 소방관이 주택 일부 붕괴로 흙더미에 깔렸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소방관은 허벅지 등에 2도 화상을 입는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80대 여성 거주자도 가슴 부위에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주택 별관 1동과 본관 일부를 태웠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경주 단독주택 화재로 소방관 등 2명 부상
19일 낮 경북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 중이던 소방관과 거주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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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안병철 기자 = 19일 오후 12시33분께 경북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2026.09.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9/NISI20260919_0002244221_web.jpg?rnd=20260919202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