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7시 40분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일본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대표팀은 경기 전 오전 10시경 별도의 체육관에서 슈팅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배정된 차량이 아무런 공지 없이 나타나지 않아 훈련을 취소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앞서 축구 대표팀의 배차 누락 및 경기장 오인 도착, 하키 경기장에서의 국가 연주 오류 등 운영상 미숙함이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대회 조직위원회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항의 서한을 발송하고 조직위 고위층과의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다. 농구협회 관계자는 선수단이 차분하게 결승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